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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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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연맹작성 1,0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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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윤리

기본 정신

일반적 예의 범주와 다를 바가 없으며 타인에게 직접 또는 간접으로도 피해와 혐오감을 주는 행위는 삼가고 겸손과 양보의 미덕으로 서로 협조하며 소속팀 내에서는 자기의 입장에 알맞은 언행을 취하며 특히 자연에 대한 진지하고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복장

산이 산악인의 도장(道場)이고 수련장과 같다면 복장은 산악인에 있어서는 도복과도 같은 것이다.

장비

학문하는 사람이 책을 아끼고 음악 하는 예술인이 명기를 아끼듯 산악인은 장비를 소중하게 애착을 갖고 명기를 다루듯 해야 한다.

- 목수의 연장, 선비의 책이나 붓, 기사의 칼, 음악가의 악기

자연보호 정신과 국토를 사랑하는 정신

국토를 아끼고 자연을 소중히 함은 곧 애국의 근본이다. 자연보호운동에 솔선하여 실천하고 계도하며 체질화함이 중요하다.

K. J. William은 "산을 가장 괴롭히는 사람이 산악인이다"라고 했다.

품위

자연에 대해 겸손하고 상호 협조, 양보하고 리더에 순종하며 불필요한 언행을 삼가고 불필요한 차림이나 장비를 메고 시내를 활보하거나 은근히 남에게 과시하며 혐오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산행 중 또는 막영장에서 유의점

  • 자기 능력에 비하여 무리한 코스를 택하는 것은 만용이며 등산 윤리에 어긋남
  • 불필요한 장비를 휴대하여 과시하거나 꼭 필요한 장비를 휴대하지 않는 행위
  • 장비와 식량은 소중히 알맞게 준비하여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차안에서는 조용히 질서를 지킨다.
  • 사찰이나 사적지에서는 경건한 예의를 표한다.
  • 산행중 만난 사람은 서로 먼저 인사를 한다.
  • 고상한 언어를 사용하고 이성간의 에티켓은 더욱 중요하다.
  • 암벽 훈련장에서 시끄럽게 하거나 자일을 밟거나 남의 장비에 의지하거나 남의 코스를 추월하거나 확보자가 먼 산을 파는 행위는 삼갈 것
  • 기본장비, 식량(부식, 간식) 등이 없이 남의 신세를 지는 행위는 삼갈 것
  • 산행중 남의 물통 신세를 져서는 안 된다.
  • 피곤할 때일수록 힘든 일은 솔선수범 할 것
  • 야영지를 양보할 줄 아는 미덕을 가지자
  • 팀에 최대한 협조와 기여를 한다.
  • 흔적을 남기지 말 것(추억만 가지고 올 것)
  • 등산로를 가로막고 쉬지 말자
  • 복잡한 등산로에서는 올라오는 사람에게 양보 하자
  • 추월을 할 때는 먼저 양해를 구하자
  • 리더를 추월하지 말자
  • 산행시 될 수 있으면 등산로로 다니자
산장에서 여러 사람이 잘 때는 다른 자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소리가 많이 나는 비닐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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