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룽원정대 환송식

지난 4월3일 울산 문수경기장내 컨벤션 베르사이유 홀에서 힘차게 닻을 올린

히말라야 히무룽원정대원들이 금일(12일) 새벽 양정동 문화회관 앞에서

현자 산악회 산우들의 배웅아래 머나먼 장도의 길에 올랐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산우들이 원정대원들이 무사히 목적을 이루고

돌아오길 희망하였으며,

김태훈 원정대장은 답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목적을 이루고 오겠다며 등정 성공에 대한 힘찬 의지를 보여주었다.

시간이 되어 참석한 산우회원들과의 기념촬영 그리고

대한산악연맹 울산 연맹 관계자분들의 격려의 말을 끝으로

준비된 차에 올라 김해공항을 향해 출발을 했다.

한국초등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우리 원정대원들의 무사등정을 빌며

전 산우님들의 응원을 기원드립니다.

원정대원 환송장 이모저모

참석한 대원들과 함께

울산 연맹 관계자의 격려의 인사말씀

비가 내리니 을씨년스럽다.

차는 떠나고 남은이 무사등정을 하고 오길 기원해본다.

원정대 가족과 함께